Python mmap으로 파일을 메모리처럼 다루기
파일 크기가 물리 메모리를 넘어서면 open().read()로 통째로 읽는 순간 프로세스 메모리가 그만큼 늘어나 OOM killer에 걸릴 수 있다. Python 표준 라이브러리 mmap은 파일을 프로세스의 가상 주소 공간에 매핑해서, 실제로 접근한…
파일 크기가 물리 메모리를 넘어서면 open().read()로 통째로 읽는 순간 프로세스 메모리가 그만큼 늘어나 OOM killer에 걸릴 수 있다. Python 표준 라이브러리 mmap은 파일을 프로세스의 가상 주소 공간에 매핑해서, 실제로 접근한…
배포 스크립트가 Ctrl+C나 SIGTERM으로 중간에 끊기면 임시 파일이 /tmp에 남고, lock 파일이 안 지워져 다음 실행이 죽고, 쓰다 만 결과 파일이 완료된 것처럼 남기도 한다. Bash의 trap은 시그널을 받거나 종료될…
numpy 배열을 multiprocessing.Queue/Pipe로 주고받으면 매번 pickle 직렬화·역직렬화가 일어나 배열이 클수록 병목이 된다. Python 3.8부터 표준 라이브러리에 들어온 multiprocessing.shared_memory는 pickle 없이 OS의 진짜 공유 메모리(POSIX /dev/shm)를 이름으로 attach해 여러 프로세스가 같은…
스레드 간, 또는 프로세스 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신호 하나만 가볍게 보내고 싶을 때 파이프나 소켓은 다소 과하다. eventfd는 커널이 관리하는 64비트 정수 카운터 하나를 파일 디스크립터로 노출해서, select/poll/epoll 같은…
PID 기반 프로세스 관리(os.kill(pid, sig), os.waitpid(pid, ...))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PID는 재사용된다. 어떤 프로세스가 죽고 그 PID가 회수되면, 커널은 그 번호를 완전히 다른 새 프로세스에 다시 배정할 수 있다. 자식…
특정 디렉터리에 새 파일이 생기거나 로그 파일이 갱신될 때마다 즉시 반응해야 하는 스크립트를 짤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os.listdir()이나 파일의 mtime을 주기적으로 비교하는 폴링(polling)이다. 하지만 폴링 주기를 짧게 잡으면 CPU를…
서버 상태를 점검할 때 uname -a, free -h, df -h, ip addr를 하나씩 따로 실행하고 눈으로 훑어보는 방식은 서버가 한두 대일 때는 문제없지만, 배포 전 자동 점검이나 정기 헬스체크처럼 반복적으로…
서버 여러 대의 상태를 순차적으로 점검하는 스크립트를 짜본 적이 있다면 익숙한 문제가 있다. 호스트 10대를 ping으로 확인하는 데 각각 1초가 걸린다면, for 루프로 하나씩 처리할 경우 전체 실행 시간은 10초에…
ps, top, htop 같은 도구는 어떻게 실행 중인 모든 프로세스의 상태와 메모리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줄까. 답은 의외로 단순한데, 이 도구들은 별도의 커널 API를 호출하는 게 아니라 /proc 아래의 파일들을 읽어서…
파이썬으로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표준 라이브러리에 없는 저수준 기능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특정 syscall을 직접 호출해야 하거나, 이미 검증된 C 라이브러리(.so)를 재사용하고 싶거나, 순수 파이썬으로는 느린 연산을 C로 짜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