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ck으로 Bash 스크립트 동시 실행 방지하기
cron 배치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다음 스케줄과 겹치면, 두 인스턴스가 같은 파일에 동시에 써서 데이터가 꼬이는 사고가 난다. PID 파일로 막는 방식은 프로세스가 비정상 종료되면 파일만 남아 다음 실행을 영영…
cron 배치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다음 스케줄과 겹치면, 두 인스턴스가 같은 파일에 동시에 써서 데이터가 꼬이는 사고가 난다. PID 파일로 막는 방식은 프로세스가 비정상 종료되면 파일만 남아 다음 실행을 영영…
systemd나 Docker, Kubernetes는 프로세스를 종료할 때 먼저 SIGTERM을 보내고, 일정 시간(기본 10초 안팎) 안에 종료하지 않으면 SIGKILL로 강제 종료한다. 이 시간 안에 진행 중인 요청을 마무리하거나 파일 핸들을 정리하지 못하면…
Bash 기본 동작은 명령 하나가 실패해도 스크립트가 멈추지 않고 다음 줄로 넘어간다. mkdir가 실패했는데 그다음 cd와 rm -rf *가 엉뚱한 디렉터리에서 실행되는 식의 사고가 여기서 나온다. set -euo pipefail은 이…
쉘 스크립트에서 $1, $2를 순서대로 읽는 방식은 옵션이 두세 개만 넘어가도 순서를 착각하기 쉽고, 필수 옵션 누락 같은 실수를 걸러낼 방법이 없다. 공백으로 이어붙인 문자열을 IFS로 잘라 쓰는 방식도 값…
파일 크기가 물리 메모리를 넘어서면 open().read()로 통째로 읽는 순간 프로세스 메모리가 그만큼 늘어나 OOM killer에 걸릴 수 있다. Python 표준 라이브러리 mmap은 파일을 프로세스의 가상 주소 공간에 매핑해서, 실제로 접근한…
배포 스크립트가 Ctrl+C나 SIGTERM으로 중간에 끊기면 임시 파일이 /tmp에 남고, lock 파일이 안 지워져 다음 실행이 죽고, 쓰다 만 결과 파일이 완료된 것처럼 남기도 한다. Bash의 trap은 시그널을 받거나 종료될…
numpy 배열을 multiprocessing.Queue/Pipe로 주고받으면 매번 pickle 직렬화·역직렬화가 일어나 배열이 클수록 병목이 된다. Python 3.8부터 표준 라이브러리에 들어온 multiprocessing.shared_memory는 pickle 없이 OS의 진짜 공유 메모리(POSIX /dev/shm)를 이름으로 attach해 여러 프로세스가 같은…
스레드 간, 또는 프로세스 간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신호 하나만 가볍게 보내고 싶을 때 파이프나 소켓은 다소 과하다. eventfd는 커널이 관리하는 64비트 정수 카운터 하나를 파일 디스크립터로 노출해서, select/poll/epoll 같은…
PID 기반 프로세스 관리(os.kill(pid, sig), os.waitpid(pid, ...))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PID는 재사용된다. 어떤 프로세스가 죽고 그 PID가 회수되면, 커널은 그 번호를 완전히 다른 새 프로세스에 다시 배정할 수 있다. 자식…
특정 디렉터리에 새 파일이 생기거나 로그 파일이 갱신될 때마다 즉시 반응해야 하는 스크립트를 짤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os.listdir()이나 파일의 mtime을 주기적으로 비교하는 폴링(polling)이다. 하지만 폴링 주기를 짧게 잡으면 CP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