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M 활성화
KVM은 커널에 이미 내장된 모듈이라 별도 하이퍼바이저를 설치할 필요는 없지만, 막상 "이 머신에서 KVM이 되는지"를 확인하려고 하면 CPU 플래그, 커널 모듈, /dev/kvm 권한이 뒤섞여 헷갈리기 쉽다. 특히 클라우드 인스턴스나 중첩…
KVM은 커널에 이미 내장된 모듈이라 별도 하이퍼바이저를 설치할 필요는 없지만, 막상 "이 머신에서 KVM이 되는지"를 확인하려고 하면 CPU 플래그, 커널 모듈, /dev/kvm 권한이 뒤섞여 헷갈리기 쉽다. 특히 클라우드 인스턴스나 중첩…
운영 서버가 커널 패닉으로 죽으면 그 순간의 메모리 상태를 확인해야 원인을 알 수 있는데, 재부팅이 끝나면 그 상태는 그대로 사라진다. dmesg에 남는 마지막 몇 줄만으로는 콜스택 전체나 락 상태 같은…
커널 내부에서 어떤 프로세스가 어떤 파일을 열고, 어떤 시스템 콜을 얼마나 호출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strace는 대상 프로세스 하나에 붙어야 하고 오버헤드도 커서 운영 중인 서버에서 시스템 전체를 훑어보기엔 부담스럽다.…
애플리케이션 처리량이 갑자기 떨어졌는데 CPU/메모리는 멀쩡하다면 네트워크 재전송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런데 netstat -s나 nstat은 시스템 전체 누적 카운터만 보여줘서 정작 어떤 연결이 문제인지는 짚어주지 못한다. 이 글에서는 ss -i로 개별…
메모리는 넉넉히 남아 있는데 huge page나 큰 DMA 버퍼 할당이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총 여유 메모리량과 별개로, 그 여유분이 4KB 단위로 잘게 흩어져 있으면 연속된 큰 블록이 필요한 할당은 실패한다.…
메모리 사용량이 갑자기 늘면 시스템이 느려지는데 free -h로 봐도 buff/cache가 넉넉해 보여 원인을 못 짚을 때가 있다. 그 여유분을 실제로 회수해 할당 가능하게 만드는 과정이 kswapd의 페이지 회수(reclaim)인데, 회수 속도가…
메모리가 정말 바닥나면 커널은 프로세스 하나를 희생시켜서라도 시스템 전체가 멈추는 걸 막는다. 문제는 OOM Killer가 고르는 희생양이 항상 원하는 프로세스가 아니라는 점이다 — 메모리를 많이 쓴다는 이유만으로 DB가 먼저 죽고,…
같은 서버에서 여러 서비스를 돌리다 보면 배치 작업 하나가 CPU를 독차지해 다른 서비스 응답 속도가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nice는 우선순위만 조정할 뿐 상한을 강제하지 못한다. cgroups v2의 cpu 컨트롤러는…
CPU 시간을 얼마나 쓸지(cpu.max/cpu.weight)와 어느 코어에서 실행될지는 별개 문제다. NUMA 지역성이 중요하거나 특정 코어를 인터럽트 처리용으로 비워둬야 한다면 사용량 제한이 아니라 실행 코어 자체를 고정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프로세스 하나를…
이전 글에서는 smp_affinity로 IRQ를 특정 코어에 수동 고정해 쏠림을 해결했다. 그런데 코어가 수십 개고 트래픽 패턴이 계속 바뀌는 서버라면 매번 손으로 재배치하는 대신, 대부분의 배포판이 기본 설치해두는 irqbalance 데몬이 자동으로…